4월 18일 오후 11시 20분 합정역 지나간 1827번이요
저뿐만아니라 같이 뛰던분도 화내셨네요
번호는 조명도 고장났는지 보이지도 않고
멀찍이 서서 세워놓고 거기서 타는 사람만 태웁니다.
저는 분명 버정 중간에 있었는데
차 출발할때쯤 번호가 보여 급하게
손흔들어 세우니 세워주지 않았어요
버정 앞자리나 가운데라도 세워주던가
끝부분에 세워두고
번호도 빛바래서 그런건지 보이지도않고
손흔드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데도
세워주지 않는데
기사님이 태우기 싫으셨나봅니다.ㅎㅎㅎ
이렇게 원하는 손님만 태울거면
왜 버스를 운행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