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 20분경 영등포역에 도착한 G6002버스
차 번호는 경기79 바 1031이구요 기사님 성함은 모르겠어요
왠만하면 이런글을 쓰지 않으나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기사님의 밝은 미소와 함께 건넨 인사에 늦은 저녁 귀가하던 제가 더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를 얻게 되더라구요
또 놓치지 않은 승객이 없나 하나하나 정거장을 지나치지 않으시고 정차하시는 모습에서도 기사님의 세심하고 성실하신 성품이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기사님을 평가하는 것 처럼 글을 쓰는게 아쉽긴하나 꼭 회사에개 기사님의 미담을 칭찬해주셨음 하는 마음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