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차간격이 너무 긴 것 같습니다.
차라리 시간표를 정해놓고 정류장에 붙여놓으면 어떨까 싶네요.
배차간격이 긴 이유도 차 한 대에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태우고 가려고 하는 건데 오히려 서로 시간이 어긋나니 버스는 비어가고 승객들은 너무 오래 기다려서 너무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차라리 시간표를 정해놓고 운행한다면 사람들도 각자 볼일 보다가 시간맞춰 버스타러 올텐데요. 출퇴근시간을 제외하고 그 외의 시간이라도 지정시간표로 운행해도 좋을것같네요.
최근 몇년동안 6427이용하며 짜증났던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오늘도 깜빡이켜놓고 회차대기하는 6427이 언제 출발할지 몰라 추운날씨에 50분을 기다렸네요. 눈앞에 보이니 어디 가있지도 못하겠더라구요 혹시나 출발할까봐. 50분 기다릴줄 알았으면 다른 볼일도 충분히 볼수있었을텐데요. 고객들의 시간도 소중히 여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결국 환승도 못했구요. 최소한 환승제도에 맞춰서는 운행을 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김포운수가 좀 더 효율적인 운행방법으로 개선한다면 김포의 교통문화에 좋은 발전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