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왜 대체 기사님들은 손님을 보면 그냥 지나치죠?
2019년 11월11일 오후 17시 33분경 여의도순복음교회역
에 정차하는 버스 기사님 입니다.
버스가 온걸 봤고 저는 기사님이 보이는 앞에서 뛰어갔습니다.
설령 저를 못봤다 해도 제가 뛰어서 정류장 앞에 도착했을 때 문이 닫혔고 바로 앞문이 노크를했습니다.
앉아있는 승객도 들릴 정도로요.
못봤다고 치고 듣고도 그냥 가능 경우는 무슨 경우에요?
바빠서 뛰어갔고 정류장 바로앞인데
아주 태워주기 싫어서 그냥 가는게 너무 티나네요^^
그 한대 놓치면 다른 정말 급한 손님들은 어떤 타격이올지 생각좀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기사님.
이런 기사님들 때문에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님들마저
그럴거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