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 오후 6시30분경 완정방면 1002번버스 검단신도시에서 급정지 사고
차량번호 경기 79바 17** 입니다.
일단 버스기사님 성함은 올리진않겠는데 급출발 급정지 반복으로
운전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계속 불안하게 앞으로 쏠리고 서있는 사람들 손잡이 잡았는데도 넘어질뻔하고
이러다 사고나겠다라고 생각할 무렵 검단신도시 정류장 지나 6시30분경 앞차가 갑자기 끼어들었다는 이유로 급정지(앞으로 쏠려 다친상황이라 보지는 못함) 그리곤 옆의자에 앉아 있던 여성분은 앞으로 그대로 날아가 좌석 뒷편에 부딪침.
기사님 하는얘기가 아 저새끼 껴들어서 큰일날뻔했네 이러곤 다치신분 없죠? 하고 그대로 출발
뒤에서 웅성이니깐 그다음신호에서 뒤로와서 상황파악함
여자분 다친거보고 블랙박스 찍어놨으니 신고하시면 된다하고 바로 출발함
일단 기사님 급정지해서 넘어진걸 보셨으면 바로 가실께 아니라 승객 안전부터 확인하고 내리셔서 사고낼뻔한사람 전화번호부터 받는게 먼저입니다. 그리고 제가봤을때 급출발도 그렇고 저도 운전하는 입장에서 안전거리 미확보입니다.
그리곤 아침에 김포운수 전화했더니 여성분 전화받더니 사고당하신 여성분 남편분이시냐고 물어봄(이미 전화를 하셨는듯함)
아니라고 다른 사람이라고하고 사고상황 설명함
담당자분 없으셔서 전화주신다고함
여기서부터가 진짜 화나는 내용입니다.
점심지나고 담당자 전화와선 인상착의랑 주소 등등물어보고
CCTV영상보고 전화준다고함 그리곤 5시30분 퇴근이여서 다음날 연락준다고 함. 지금 아픈데 그럼 진단부터 받냐고 물어보니
그건 본인이 알아서하세요. 제가 치료받으라고하면 제 책임되잖아요 라고 함.
열받아서
제가 오전에 사고접수가 됬으면 미리 영상을 확보하고 진행해야되는거 아니냐니깐 접수한적 없다. 오전에 다친여성분 남편이 전화로 주접떨어서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고 끊었다.
본인도 그럴꺼면 경찰에 신고해라. 바빠서 전화 끊습니다! 하고 전화 끊어버림.
그여성분 심하게 다치신거 같은데 충격도 크시고 남편분은 걱정되서 빠르게 처리하려고 전화한건데 그거를 주접떤다라고 표현을 합니까? 그게 고객에게 할 소립니까.
보통 괜찮으시냐 많이 안다치셨냐가 먼저 아닙니까.
이거는 무슨 영상못봤으니 다음날 보고 얘기해줄께 주접떨꺼면 경찰에 신고해
이말인데 김포운수 담당자긴 하나요? 그런데 이렇게 무책임하게 답하나요?
다치신 여성분도 난처 하실꺼 같은데 혹시나 이거 보시면
연락주세요. 01043382139 입니다.
같이 해결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