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60번 버스 정류장에서 손 흔들고 문을 두드려도 인상쓰며 출발한 기사님
방금 전 (2022년 9월21일 오후 5시 9~10분 사이, 염창역에서 승차예정 -- 고촌읍 방향 60번버스)
저와 다른 승객들이 염창역에서 손을 흔들고 심지어 앞 버스때문에 정차중이었던 60번 버스 앞문을 두들겼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인상을 찌푸리며 그냥 가버리셨네요? 눈썹 짙은 기사님께서요.
60번을 지난 2년간 이용중인데 복불복이에요. ㅋㅌㅋㅌ 기사님 운좋으면 기다렸다가 태워주시고 기분안좋으면 걍 가버리는 스웩이 엄청 나네요. 김포운수는 약간 조폭분들이 운영하나봐요. 김포파 인가요? ㅋㅌㅋㅌ
왜들 그리 급히 가시는지요. 승객을 태우라고 있는게 버스인데, 택시를 운전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