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타려고 버스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오후 9시경 백석초등학교 등촌중학교 앞 버스 정류장에 정거 하지도 않고 가셨습니다.
제가 손까지 흔들어가면서 버스 정차를 요구했는데, 심지어 남자 기사님은 저와 눈도 마주쳤지만 감속도 안하고 지나가셨습니다.
택시도 승차거부로 신고가 되는데 버스는 자기 마음대로 정거장에 무정차해도 되나요?
한 두번 겪은 일이 아닙니다.
정거장에 손도 안흔들고 서서만 있으면 오히려 엑셀을 밟고 지나가거나, 차선변경하여 정차하려는 노력도 안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대중교통이 맞는지 의심이 됩니다.
모든 기사님이 다 이렇지는 않겠지만, 일부 기사님들로 인해 특히 60번버스에 일반화된 인식을 가지게 될까봐 걱정이됩니다.
조치 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