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11분에 마곡동로사거리 정차한 60번 버스(발산방향)
버스 서길래 타려다 갑자기 닫히는 문에 몸이 끼어서 깜짝 놀라 뒤로 물러났어요. 제 앞에 한 명만 타는 줄 알고 닫으신 것 같은데 그래도 넘 급하게 문이 닫히더라고요. 뒤에 타려던 사람이 끼인 줄도 모르고 그냥 가버리시네요. 진짜 너무 놀랐어요, 아무리 퇴근 시간이라 시간 없고 급하셔도 문 닫을 땐 사람이 다 탔는지 확인은 하셨음 합니다. 제가 놀라서 엄마 하고 소리를 냈는데도 모르시던데…. 너무 부주의한 거 아닌가 싶어요. 그냥 훅 가버리셔서 제가 물러나지 않았음 사고 날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