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9일 13시 30분-40분 사이
영등포로터리를 지나간 60번 버스 차량번호 1010번
이 버스가 정류소 팻말 지나서 급브레이크 밟으며 멈추면서 저 오염물이 다 튀어서 몸 앞 부분이 통째로 젖었습니다ㅋㅋ 아주머니 한 붇 영등포로터리 정류소에서 내리신 거 기억하고요.
저 물 더러운 거ㅋㅋ거의 똥물이에요 똥물
제가 차도 가까이 나와있기를 했나요? 아니면 당연히 서 있어야 할 버스 정류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서 있었나요? 저 버스 지나가는 동안 다른 버스 몇 대가 지나가도 이런 사태는 없었는데요^^
대표번호로 걸면 받으시는 본사 여직원분~ 응대하는 태도 바로 고치세요. 미안해 하는척 하시는 건 제가 알겠고요 보상 대책을 얼른 강구해서 저한테 말씀해주셔야 하는 게 맞지 않아요? 근데 뭐 그건 해드릴 방법이 없어서 죄송합니다라며 전화를 끊어요? 제가 상황 설명 보충하고 있는데 말을 계속 끊더니 본인 할 말을 다 하시면 불편접수 전화번호는 왜 적어놓으십니까? 텍스트로 죄송하다고 하면 뭐합니까? 태도 한번 멋지십니다 제가 없는 말로 협박하거나 위협하기를 했나요 뭐.. 제 말은 안듣고 나는 이러이러하고 어 그래 미안해 뚝 x 2번ㅋㅋㅋㅋ 저는 이후 일정 파기하고 집으로 가서 옷 빨고 갈아입고 또 오고가고 해야하는데 너무 기분이 좋네요..~아 물론 반어법~
소비자 말을 다 끊고 듣지 않고 대책도 없으니 그냥 일방적으로 전화를 두번이나 끊어버리는 건 생각해도 진짜 열이 너무 받네요. 그럴거면 대문짝만하게 뭐하러 번호를 적으십니까?ㅋㅋㅋ 제대로 찾아보기 전에는 버스 차 번호만 기억나고 몇번 버스인지 모르니까 정류소 번호 찾아내서 상담하려니 버스 노선 관리가 안된답니다 여러분ㅋㅋ 이게 운수 회사 본사에서 할 소리인가요. 너무 당당해서 할말 잃었는데 모르겠고 보상못해드려요 몰라요 시전;
어이가 없어서 찾아냈습니다 일개 소비자인데 아주 편하게 잘 찾았네요. 운수회사에서도 관리 안되는 버스노선을요^^
그리고 회사는 이런 경우 세탁비나 택시비 옷구매비 전액 또는 잉정 보상 등 내부적으로 대책 좀 마련하세요. 회사 자체에서 뭘 내용이라도 마련하든지 해야 기사님들도 따르시겠죠? 클레임글이 홈페이지에 계속 올라온다는 건 이유가 있습니다. 회사 자체가요. 아 마지막으로 1010번 버스 기사님.. 운전 좀 제대로 하세요 그리고. 진짜 너무 화나고 속상한데 본사에서 끝까지 아몰라 하시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넘어가는 겁니다.
